the end or and Cafe 시노스 2012/01/07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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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끝이라고 얘기하지만...
나에겐 다시 시작이라는 희망을 만드네요~!
카페 시노스 및 시노스 치즈케익은
이제 더이상 맛볼수도,구입 할 수도 없습니다..!
어설픈 따라쟁이들이 설치는 상황이지만...
시노스 치즈케익 고유의 맛은 결국 따라하지 못하고 있네요!

end 가 아니라 and 입니다.
다만 언제라고 확실히 얘기 못하는 상황입니다.
맛의 유지 및 품질에 대해 까다롭게 유지하려고 하는
시노스 치즈케익의 경영이념이
프랜차이즈 라는 대부분의 이름난 맛집들이 선택하는 방법을 거부하고
오로지 직영 운영으로만 하려고 하는 시노스 사장님의
경영 방침에 다시한번 존경하게 만드네요~!

브랜드의 가치는... 계속 유지하는데서,좋은 품질이 일정하는 만드는 데서
명맥을 유지하게 되는데..!
시노스 치즈케익은 품질은 유지했지만 브랜드를 유지하지는 못했네요.
하지만 꿋꿋히 주변 상황에 흔들리지 않고
대한민국에서 나름 특색있고,유니크한 치즈케익을
만들었다는 자부심은 자신있게 말하고 싶네요~!^^

시노스 치즈케익을 사랑해주신 고객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카페 시노스를 사랑해주신 손님들과 특히 옆 건물에 있는
NHN 손님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립니다.

이 홈페이지를 방문하시는 분들이 어떤 경로를 통해 오시는지 모르지만
시노스 치즈케익은 당분간...주문하실 수 없습니다~!
죄송합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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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신중하게 이별을 준비해온것 같았는데...
막상 정든 단골손님들과 시노스케익을 사랑해주셨던 지방의 많은 고객님들께
어떻게 인사를 드려야할지 고민하다 덜컥 이별의 날이 와버렸어요.



카페를 정리하면서... 정말 많이 아쉽고, 애틋하고, 감사하고... 또 감사했습니다. (울컥)
카페지기 둘이서 애정으로 꾸려온 지난 3년 8개월동안 카페시노스를, 시노스케익을 아껴주신
고객님들이 계셔서 너무 힘이나고 행복하고, 설레였어요~

정말 신중히 내린 결정이지만 막상 정리가 시작되니 너무 아쉽고 허전한 마음을 달래려 훌~쩍
제주도로 도보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커다란 변화를 맞이하면서 마음도 대청소가 필요했나봐요.
그래서 이렇게 블로그에 인사가 늦어졌네요.


다시한번 그동안 카페시노스를 사랑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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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워도...
슬퍼도...
안 운다는 ... 그 소녀...
들.장.미.소.녀를 아시나요?

(><*)큽!

주근깨 소녀 캔디양을 꼭 닮은 분홍장미를 본 순간. 덥썩 데려올수 밖에 없었어요. 후훗~
다육이들 처럼 강한 아이들만 키워본 슈걸에게 이 장미는 처음 키워보는 '꽃'이랍니다.
늘씬하게 빠진 토분에 옮겨 심고 보니 딱 슈걸스따~일^^

생기가 가득찬 이 사랑스러운 붉은 장미는~ 말괄량이 캔디??^^

Mr.1000 이 좋아하는 율마와  빨강, 분홍장미 삼총사가 입구에서 제일먼저 인사합니다.
차렷! 경례~~ 어서오세요~~~^^

수줍은 캔디와

말괄량이 캔디가 인사를 건네는 곳

여기는 카페 시노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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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내 파이를 훔쳐먹었어? 으릉~~~
소리치며 등장하는 붉은 여왕

난 이제 더이상 소녀가 아니에요~
갑옷이 잘 어울리는 금발의 기사로 돌아온 앨리스

한 쪽눈에 마스카라 한 통쯤은 발랐을 듯 아찔한 눈화장의
곱슬머리 모자장수???

무슨 소리냐구요? ㅋㅋ

바로 요의자들 이야기입니다.^^

 

아주 잠~시 카페의 입구를 장식해주고 있는 이 앤틱+컬러플 의자는
지나가던 꼬마공주들이 마법에 이끌리듯 스르륵 다가와 눈을 떼지 못하는
신비한 힘을 가졌어요 ㅎㅎ


덕분에 기념촬영 모델노릇도 짬짬이 하고 있다지요..후후


가는 철재프레임을 가지고 있어서 묵직하거나 웅장한 느낌은 없지만
이렇게 조금만 가까이 다가서면 화려한 디테일이 살아납니다.
특별한 주문을 받아 손수 손컬러링으로 마감한 이 '이상한 나라의 의자'는
이번주까지 카페시노스에서 보실수 있어요.^^

요 의자를 위해 잠시 초록이들은 자리를 양보해주고 있습니다.
곧 초록이들 인사시켜드릴게요~~
오늘저녁부턴 봄눈소식이 있던데, 갈팡질팡 날씨에 모두 감기조심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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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카페시노스의 HOT한 신메뉴 오렌지 크렌베리 스콘 입니다.

^^ 3번의 업그레이드를 거쳐 새로운 레시피로 탄생한 요아이~~

매일아침 구워내는 신선함까지 더해 단번에 인기메뉴가 되었어요 후훗 (^^**)
덕분에 카페시노스의 아침은 조금 더 분주해지고 달콤해졌답니다. ^^



오~크렌베리스콘의 매력은 오렌지향을 가득 품은 담백한 베이스에 겉은 바삭! 폭신한 속살의  달콤함이랄까???
햐~이거 뭐라 설명할 방법이 없네 ㅠㅠ ㅎㅎㅎ



한입 베어물면 향긋한 오렌지향과 함께 새콤달콤 크렌베리가 감칠맛을 더해줍니다. 힛
요 작은 사이즈는 맛보기용 자투리인데요. Mr.1000과 나눠 먹기엔 늘 너무 작은 듯해요. 그래서 혼자 뚝딱! 하려다 딱 걸렸습니다.

아~~ 한입 같이드실까요? ^^

라떼와도 너무 잘~~어울리는 오렌지크렌베리스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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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봄~ 봄봄~ Cafe 시노스 2011/03/21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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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연 먼지를 안고 내린 비가 어서 봄을 맞을 준비를 하라고 재촉합니다.

모두 주말은 잘 보내셨나요?^^

가벼운 마음으로 산책을 나섰던 Mr1000과 슈걸은 하뿅뿅마트에 들렀다가 봄을 만나고 왔어요^^

커다란 천막아래 가득가득 알록달록 초록이들이 봄을 알려주고 있더군요~

그래서 오늘은 겨우내 새 집을 기다리던 벤자민과 뱅갈고무나무를 단장시켜주었어요.

작년의 아픔을 교훈삼아 분갈이는 꼭 내 손으로!!!^^

빈화분에서 모아둔 흙에 대나무톱밥으로 만든 토양개량제를 섞어주면


새흙처럼 포슬하고 영양많은 흙이 된다지요~^^

목대중심을 잘 맞춰준다음 가장자리로 돌아가며 흙을 채워줍니다.


뿌리가 흔들리지 않도록 꾹~꾹 눌러주고...물도 살짝 주면 끝!
생각보다 쉽죠?
저도 처음할땐 무척 힘들줄 알았는데 이렇게 손수 심어주고나면
왠지 애정도 더 많이 생기는 거 같아요^^

 
뚝딱!! 새옷으로 갈아입은 뱅갈이와 벤자민입니다. 후훗^^

내일은 하뿅뿅마트에서 한 눈에 반한 새 친구들이 올거에요~ㅋㅋ

초로록~ 커피향까지 싱그럽게 해줄 카페시노스의 새로운 초록이들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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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가링~ 딩딩 기타랑 놀기^^

드디어 첫 기타를 품에 안았습니다.


처음 점찍어두었던 아이보다 화려한 자태를 가진 이 아이는 저의 결혼 1주년 선물이에요. *^^*(부끄)

리얼초보에겐 좀 과한 기타일수도 있지만 중급까지 오~래 정들이며 안아줄 요아이에게
탄생의 순간을 함께한 조카의 이름을 붙여주었어요.
나의 Alice^^


장미넝쿨이 왠지 캔디같기도 하고....


사운드홀의 디자인은 인디안소년같은 경쾌함이 느껴져서 좋아요ㅎㅎ^^


오후 4시 카페의 가장 한가한 시간~~
제대로 자리잡고 기타를 잡아봅니다.

어랏...다리꼬기마저 어색하구낭..ㅠㅠ ㅎ
A코드.....A....D코드로 넘어가야는데...ㅎㅎ:::


30분 동안 A, D, E7 코드 세개 잡아봤을 뿐인데...이미 손가락에서 피나올 지경 ㅎㅎ
꺄울~~ 진정 상상보다 더 아프구나 ㅜㅜ


긴급 처치로 손가락에 불을 끄고 있는 중입니다.

하~~~아~~

앞으로 정말 친해질 수 있는 거지? 앨리스??? ㅍㅍ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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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스에서 알려드립니다.>


시노스치즈케익을 사랑해주시는 고객님들께 다소 죄송한 소식입니다.
매년 인상되는 재료값에도 불구하고 5년전 가격을 지켜온 시노스치즈케익이
작년부터 고심을 거듭한 끝에  부득이 가격인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인상 전  2호 1판 11,000원 ---------------> 인상 후 12,500원
적용일시 2011년 2월 1일


맛과 정성을 최고의 자부심으로 여기고 앞으로도 변함없는 시노스치즈케익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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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Birthday ^^ Life is Good! 2011/01/26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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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시노스의 기둥! 지지대! 버팀목!?과도 같은 Mr.1000의 생일이었어요.

어떤 선물이 좋을까....

MTB 자전거도 싣고...어디라도 훌쩍 떠날 수 있는
 캠핑카하나 선물했습니다.
너무 큰 건 무리고해서...아담~한 걸로 하나 장만했어요.

사실 생일선물 이정도는 돼야잖아요??? ㅎㅎ


레고 좋아하는 Mr.1000이 이리도 고마울수가... 하하^^

사실 마트 갈 때 마다 새로나온 미니레고를 찾아보는 것이 쇼핑의 마무리 코스가 된지 오래입니다.^^
늘 조금 더 크고, 조립의 묘미가 다채로운? 아이들에게 눈길을 보내곤하지만,
그 때마다 손목잡혀 끌려가야만 했던 미스타1000 ...
슈걸의 선심어린 작은 선물이었지만 너무 좋아해줘서 기뻤어요.
^^
피곤했을 법한 하루였음에도
집에 도착하자마자 부랴부랴...레고상자부터 개봉합니다.


오우~~
 초집중신들린 손놀림!!! ㅎㅎ

가만 지켜보기만 하는 건 재미없어!!
슈걸도 한 몫 했습니다.
조립하고 보니 어째 슈걸 & Mr.1000 아바타? 같기도 ㅎㅎㅎ

캠핑카에 올린 빨간 자전거도 슈걸 작품 ㅋㅋ
MTB사기전까진 요걸로 위안을 삼자고...^^

오우~ 최첨단 시건장치까지 장착된 신모델이군요.

완성된 캠핑카~ 안락한 승차감은 기본

캠핑카 내부엔 주방겸 바테이블~ 그리고 이층침대.
아담하지만 있을건 다 있구나 ㅋㅋ

오호홋~
오픈테라스로 변신하는 캠핑카에 앉아 커피한잔...
Mr1000은 빨강 MTB로 벌써 한 바퀴 돌고 왔나봐요 ㅎㅎ


생일축하해요~ Mr1000 *^^*
10년 뒤엔  진짜  큼직하고 멋진 캠핑카로 한 대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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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디자인계의 살아있는 전설 Dieter Rams의 대표작품을 만날 수 있는 전시회가 대림미술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Mr.1000과 슈걸은 지난해 마지막 주말에 이 멋진 전시를 다녀왔어요.

40여년간 독일 BRAUN사의 디자인팀을 이끌어온 디터람스의 디자인 10계명과  그의 철학이 녹아있는 작품을 전시하고 있는데요,

오랫만에 전시나들이에 나선 슈걸에게도, Mr.1000에게도 흥분과 즐거움을 가져다준 전시였습니다.
자작 포스터 ㅋㅋ

절제의 미덕을 가치롭게 여겼던 우리의 선비정신과  디터람스의 디자인을 연출한 사랑방 공간이라는 군요.
우리의 정갈한 고가구와도 너무 잘 어울리지요?



기능성과 합리적인 미학을 중요시했던 그의 디자인은 수십년 전에 디자인되었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을만큼
 모던하면서도, 변하지 않는 미적가치를 보여줍니다.
Good design is long-lasting [디터람스]

디자이너로서 자신의 디자인신념을 40년이 넘는 시간동안 변함없이 지켜왔다는 사실만으로도
그가 얼마나 훌륭한 디자이너인지 다시한번 감탄하게 되었지만....

이 Hi-fi 오디오를 보는 순간 슈걸은 그를 존경하게 되었어요 ㅎㅎ
1958년에 디자인된 SK 5 모델입니다. 85년이 아닌 58년...
이 Hi-Fi는 그의 후기디자인 중 전문화된 오디오제품의 라인업에서도 초기제품에 속하는데요.
이 앞에 우뚝! 서서 한참을 빙그레 웃으며 바라보고 있다 왔답니다.
(미술관을 나서기전 후다닥 달려가 다시한번 보고왔어요~^^)

Hi-Fi디자인은 디터람스가 가장 애정을 가졌던 분야라고 하네요.



말이 필요없는....^^

외에도 그의 디자인 가구제품 Vitsoe의 가구중 사무용 설치가구는 아직도 생산/판매가 되고 있다고 해요.  이래서 살아있는 전설^^

3층에선 그의 디자인철학의 맥을 잇고있는 디자이너의 제품도 전시되고있습니다.
라디오처럼 예쁜 드라이어
지금 당장 주파수를 돌리고 싶어지는 라디오
플러그 없이도 오래 쳐다봐질 것 같은 TV...등등^^
확대


3월 20일까지 계속된다니 꼭 한 번 들러보시면 좋겠네요.
미술관 가시기 전에 대림미술관 회원가입후 쿠폰출력해가시면
할인도 받으실 수 있으니 더 알차실거 같군요 ㅎㅎ 

http://www.daelimmuseum.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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